[20120920] 콜트콜텍 공동행동 하루소식

안녕하세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 공동행동(이하 콜트콜텍 공동행동)입니다.

가을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집에도 여름과 다른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시간이 지나는 만큼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힘차고 바쁘게 싸웠어요! 함께 보실까요?



[정오 콜트콜텍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인천시의회 결의안 이행촉구 기자회견 / 등촌동 본사앞]

이제는 인천시의회까지 나섰습니다! 

오늘 콜트콜텍 기타노동자 공동행동은 등촌동 콜트콜텍 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이 참여했습니다. 점점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투쟁에 각계각층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콜트콜텍 박영호 사장에게 시의회 결의안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박영호 사장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습니다. 콜트콜텍 박영호 사장은 이제 인천시의회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하긴 대법 판결도 무시하는 박영호 사장이니까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혼을 내줘야 합니다! 



[오후 4시 국회토론회 -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이야기]


"중학교에 입학했던 딸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요새 가고 싶은 대학이 아니라 등록금을 걱정합니다. 제 딸은 노동자를 아빠로 둔 죄밖에 없습니다. 그 아빠가 정리해고된 죄밖에 없습니다." 

-이인근, 2012년9월20일, 국회토론회


사회전반으로 확산된 정리해고가 정말 불가피한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해외로 진출하는 회사. 국내에 남아 있는 노동자들에게는 그리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 한진에서도, 콜트콜텍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장들이 다 해외로 나간다면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모두 해고될 것입니다. 이제 사회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토론회로 끝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저녁 7시 30분 야단법석 - 인권강좌 / 인권활동가 박래군]


얼마남지 않은 대선 진보적인 대권주자가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인권이란 처음부터 없었다.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스스로가 싸우고 목소리를 낼 때만이 우리의세상은 밝아질 것이다. 

인권은 실정법에 우선한다.

- 인권활동가 박래군


콜트콜텍 기타 노동자의 집(구 콜트악기 부평공장) 며칠 전 강제집행-침탈에도 끄떡없이 왁자지껄 많은 이들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야단법석과 함께 인권강좌가 열렸습니다. 박래군(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과 함께 인권이란 무엇인가, 역사와 과제 등을 알차게 나눠보았습니다.

'한국사회 인권현실'을 주제로 펼쳐진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이야기.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집(구 콜트악기 부평공장)에서 함께 지키고픈 이들의 깨알같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의 집 한편 모습입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은 정리해고에 맞서서 투쟁중입니다. 콜트콜텍 부평공장에서 6년째 싸우고 있습니다. 


죽음의 공장을 살리는 것은 연대입니다. 

기타를 쳐라! 공장을 돌려라! 

꿈이 있는 노동자의 집으로 오세요!! ^^



[주간 주요 일정] 함께 해요!!

9월 21일(금) 대우자판 연대주점 – 공연

                  “콜콜포차”

9월 22일(토) 16:00 일상예술창작워크숍

                  “콜콜포차”

9월 23일(일) 13:00 도시락파티+작은운동회+반찬셔틀

                  19:00 콜콜힐링식당

9월 24일(월) 18:00 인천지역문화제

9월 25일(화) 19:30 화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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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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