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

[전화] 이인근 콜텍 지회장 010-3225-7756 (로밍폰) 

          홍석종 활동가 646-567-9607 (미국 현지 핸드폰)

[이메일]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 moleact@naver.com 


1.
안녕하세요.
한국의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 함께하는 문화노동자, 금속노조가 미국원정투쟁을 떠납니다.
독일, 일본에 이어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2.

한국의 (주)콜트, (주)콜텍은 노사갈등을 이유로 한국 공장을 일방적으로 폐쇄하고 중국 및 인도네시아로 이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해고하였습니다.
한국의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1,000일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거리에서 복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법원은 (주)콜트, (주)콜텍의 공장 폐쇄 및 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가 불법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주)콜트, (주)콜텍의 박영호 사장은 오히려 폭력까지 사용하면서 노동자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
습니다.


3.
이에 한국의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 예술인들, 금속노조는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권리를 되찾고, 아름다운 기타를 다시 만들 수 있을 때까지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뮤직 메세, 일본의 요코하마 국제 악기 박람회에 이어 <미국의 애너하임 The NAMM Show 2010>에서 캠페인 및 예술행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3. 이에 <한국의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 미국원정투쟁 및 예술행동>이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를 요청드립니다.

(1) 제목 : 한국의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 미국원정투쟁 및 예술행동

(2) 일시 : 2010년 1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3) 장소 : LA 주요 공간 및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4) 주요 행사 안내 (세부 일정은 현지 사정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 : 2010년 1월 14일(목) 오전 11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앞

너하임 The NAMM Show 2009 거점 캠페인 : 2010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앞

➌ 콜트, 콜텍 기타 노동자와 함께하는 콘서트

- 2010년 1월 16일(토) 낮 3시(예정),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앞

- 2010년 1월 13일(수) 늦은 7시, LA KIWA 문화공간 

➍ 콜트, 콜텍 기타 유통 업체 방문 및 간담회

- Westheimer Corp. (CORT) : The NAMM Show 2009 Booth 4458, Hall C

- Westwood Musical Instruments (sells CORT in LA) : 1627 Westwood Blvd, LA

- Pete's Music (sells CORT in ANAHEIM, also sells Ibanez) : 1742 South Euclid Street - Fender Factory : Corona

- G&L Musical Instruments (subcontracts CORT) : 5381 Production Drive, Huntington Beach, California 92649

- GCI technologies (CORTEK) : 195 Constitution Drive, Menlo Park CA 94025

- ESP Guitar (subcontracts Cort) : 10903 Vanowen Street, Burbank, California 91605

➎ LA 주요 문화공간 및 거리 공연 진행 : 2010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LA 주요 공간

- Hollywood Walk of Fame, Hollywood Farmers Market, Guitar Center 등

미국 주요 뮤지션 지지선언 및 공연

- Tom Morello : RATM(Rage Against Machine) 기타리스트

- Skim : 재미교포 힙합 뮤지션 등 다수 

(5) 미국의 주요 참가 및 연대 단체

- AFL-CIO

- AFL-CIO United Steelworkers Union (UWS), Local 675

- CHIRLA (Coalition for Humane Immigrant Rights in LA)

- ENLACE

- International Action Center

- KIWA (Koreatown Immigrant Worker Alliance)

- Korea Democratic Labor Party Support Committee, LA

- Labor Community Strategy Center BUS RIDERS UNION

- MCTF Janitorial Workers

- Nanum Korean Cultural Center

- National Lawyers Guild

- Pilipino Workers Cente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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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도둑

안녕하세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노동자들>입니다 ^^

콜트콜텍 투쟁에 대한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연대와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투쟁과 관련하여

영문 블로그 “Cort Guitar Workers ACTION!”이 제작되었습니다.

영문 블로그 제작에는 뉴욕 재미교포단체 <노둣돌>의 홍석종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감사 ^^ )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블로그 주소 :  http://cortaction.wordpress.com/

 

널리 널리 알려주시구요.

자주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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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도둑
 

안녕하세요? 못된 자본가와 2007년 4월에 시작하여

아직도 길고 긴 싸움을 멈추지 못하고 있는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입니다.

투쟁은 해야겠고 생활도 해야겠고 대오도 흩어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2월부터 장류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에는 콩밭에 가서 콩도 심고 김도 매고 고추도 심고

충북 영동에 가서 매실도 따고 생각지도 않았던 농부가 되어

머리에 수건 동여매고 이제는 고추도 따네요....


기타를 만들던 섬세한 손놀림으로 이제는 고추장도 담아봅니다

맛이요? 말로 표현 못해요.

순수 국내산 농산물만 사용하고

매실은요 영동 가서 머리통 맞아가며 직접 땄고요

매실고추장은 젊은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매실 엑기스를 넣어

달달하게 맛을 낸 산들바람의 대표 식품입니다.


흑석리 된장은 오랜 시간 흑석리에서 숙성 기간을 거친

맛이 뛰어난 된장을 팔게 되었는데요

멸치 몇 마리만 넣어도 아주 훌륭한 된장국이 된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연대로 지금까지 투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장류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 아래 사진에서 매실고추장과 흑석리된장만 주문 가능합니다.

* 주문방법

 - 아래 전화번호로 주문하시고 입금하시면 됩니다.

 - 주문전화 070-7550-3217 H.P 010-9477-5343

 - 계좌 번호 (하나은행) 689-910032-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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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인권선언기념 기자회견]
2009 반인권의 옷을 벗기자

-인권의 맛을 돋운 소금들 발표와 인권추락상 시상

수신 : 귀 언론사 사회부 및 인권담당

제목 : [보도자료] 세계인권선언기념 기자회견 - 2009 반인권의 옷을 벗기자

주최 :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 인권단체 연석회의

연락 : 배여진 (인권단체연석회의 활동가 016-263-6920)

명 숙 (인권단체연석회의 활동가 010-3168-1864)

1. 귀 언론사에 연대의 인사를 올립니다.

2. 12월 10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과 인권단체연석회의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의 인권후퇴와 인권위의 뒷걸음질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3. 한국의 인권상황은 이명박 정부 들어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 인권위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에 대한민국 인권상 인권위원장 단체 표창장을 수여합니다. 이는 북한인권의 의미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일을 하는 단체로 수여 자체가 ‘인권’ 의미와 가치에 흙탕칠을 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인권활동가들은 인권을 추락시킨 대표적 인물인 이명박 대통령과 현병철 위원장에게 ‘인권추락상’을 시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 또한 2009년 후퇴하는 인권을 옹호하고자 노력하였던 인권활동가들과 단체들에게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로서 ‘인권의 맛을 돋운 소금들’(이하 소금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소금들에는 삼성의 악질적인 노동정책에 맞서 싸우고 계신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유가족이신 황상기·정애정 씨, ‘콜트콜택 노동자’, 용산투쟁을 라디오로 확산시키고 있는 ‘언론재개발’, 대구지역의 모범적인 이주인권운동을 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확보를 위한 대구지역 연대회의’, 시설장애인의 자립생황을 확보하기 위해 끈질기게 투쟁하고 있는 ‘석암비대위’, 77일간의 회사와 경찰의 폭력에 맞서 싸운 ‘쌍용차 노동자’, 아직도 장례를 치르지 못한 채 싸우고 계신 ‘용산 철거민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 등 총 18개의 단체와 활동가들이 추천되었습니다. (덧붙임1)

5. 그 외에도 인권활동가들이 뽑은 10대 인권뉴스를 발표할 예정입니다.(덧붙임2)

6. 자세한 내용과 퍼포먼스 내일 기자회견에서 할 예정이오니 많은 취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세계인권선언 61주년 기자회견

2009 반인권의 옷을 벗기자!

- 인권의 맛을 돋운 소금들 발표와 인권추락상 시상 -

◆ 날짜 :2009년 12월 10일(목) 오전11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 주최 : 인권단체연석회의 / 국가인권위 제자리찾기 공동행동

[기자회견 순서]

1. 여는 말 -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한국의 인권현실

2. 발언 - 인권위원장 표창장 규탄

3. 인권 추락상 퍼포먼스

4. 인권의 맛을 돋운 소금들 발표와 소금들 발언

5. 공연

6. 기자회견문 낭독

덧붙임1> 인권의 맛을 돋운 소금들 명단

1.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2. 석암시설에서 짐을 꾸려 나왔던 여덟 분 장애인 동지들

3. <언론 재개발>과 조약골

4. 수원 촛불

5.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지역 연대회의

6. ‘삼성반도체 피해자 유가족’ 황상기(고 황유미씨 아버님), 정애정(고 황민웅씨 부인)

7. 맥놀이

8. 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9. 장애여성공감

10. 인권교육센터 ‘들’

11. 북인권 모니터링팀

12.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소모임 G-VOICE

13.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영화제팀

14. 학벌없는사회 광주모임(준)

15. 홈리스행동

16. '콜트/콜텍 노동자'와 '콜트, 콜텍 기타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

17. 용산 철거민 사망사건 범대위

18. 쌍용자동차 점거파업에 함께했던 모든 이들...(쌍차노동자, 가족, 연대단위)

* 소금들에 더 많은 분이 추천되어야하지만 시간과 능력의 한계 상 이분들만 추천되었습니다.

* 추천이유는 당일 기자회견자료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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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간은 흘러 흘러 내일모레가 마지막주 수요일입니다.

콜트콜텍수요문화제에 놀러오세요.

공연하고 상영하고 이야기도 하고...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가 다시 기타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자리입니다.

다달이 해왔는데 이번 11월 수요문화제가 올해 빵 콜트콜텍수요문화제 마지막 시간입니다.

12월은 한번 쉬고 내년에 다시 만납니다.

한번쯤 수요문화제에 함께 하면 너나없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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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김성균 감독의 <기타 이야기>가 아래와 같이 상영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그리고 홍보 부탁드립니다.

 

지난 서울 인권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던 <기타이야기>는

그 이후에도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투쟁과 함께하며

새로운 버전으로 제작, 편집되고 있습니다.

 

 

..................................................................................................................................

 

1. 제14회 인천인권영화제 개막작 상영

 - 11월 26일(목) 늦은 7시 30분,  컬쳐팩토리 (영화공간 주안 5관, 인천)

 - 상영 전에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무대 인사

 - 그리고 공연 (<한음파>의 보컬 및 기타를 맏고 있는 이정훈의 마두금 연주)이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요기로 www.inhuriff.org

 

2. 제13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 11월 20일(금) 낮 4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 자세한 내용은 요기 http://www.lnp89.org/xe/?mid=fest_sche

 

 

...................................................................................................................................

 

 

[ 기타(其他/Guitar) 이야기,  Other Guitar Story ]  소개

 

이원재 / 문화연대 활동가

 

 

<기타이야기>는 콜트, 콜텍이라는 공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타를 만들었던 “노동자들”의 이야기이다.

평생 창문 하나 없는, 먼지가 가득 쌓인 공장 안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뿜어낼 기타를 위해 노동하던 사람들.

그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고통과 희생으로 “콜트 기타”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고,

그 회사의 사장은 한국에서 120번째의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기타 노동자들을 독려하던 박영호 사장은

갑자기 얼굴색을 바꾸고 멀쩡한 공장의 문을 굳게 닫아버렸다.

어느새 1000일이 넘도록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경제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노동자로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악기를 만드는 장인으로서 자신의 노동을 지속하기 위해,

그리고 인간으로서 불의에 맞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받기 위해서 투쟁하고 있다.

 

<기타이야기>는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사연을 접하게 된 “음악인들”의 이야기이다.

주로 홍대 앞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인들은

“콜트 기타”와의 인연을 최소한 한, 두개씩은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음악을 꿈을 키우며 구입했던 첫 번째 기타,

애인이 선물로 주었던 추억의 기타, 친구에게 빌렸다 택시에 두고 내린 기타,

심지어 콜트 기타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들...

수많은 밤을 기타와 함께 지내고, 애인보다 더 많은 시간을 기타와 살아왔지만,

단 한 번도 기타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과 마주치지 못했던 음악인들은 조심스레 입을 연다.

소중한 음악과 기타에 대한 콜트 자본의 폭력,

그리고 콜트, 콜텍 노동자들을 통해 갑자기 찾아 온 믿기 힘든 현실에 대해서 말이다.

 

<기타이야기>는 노동과 음악의 연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타를 평생 만들었지만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기타 노동자들”.

음악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 왔지만 기타 공장은 본 적이 없었던 “음악인들”.

<기타이야기>는 노동과 음악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삶을 둘러 싼 기록이자 희망이다.

 

“No Workers No Music!, No Music No Life!!"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없이는 아름다운 음악이 존재할 수 없고,

음악이 없는 우리의 삶은 너무나 초라할 것이라는 믿음에 <기타이야기>는 귀 기울이고 있다.

만약 당신이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노동이 정당하게 보장되는 사회에서만이

음악과 예술 역시 아름답게 울려 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건네자고 <기타이야기>는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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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도둑
콜트․콜텍 자본은 공장을 정상화하고,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라!!

우리는 노동과 음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콜트, 콜텍의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입니다. 그리고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한국의 노동자, 음악인, 예술가들입니다. 우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세계적인 기타 제조업체인 “콜트”의 숨겨진 진실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콜트, 콜텍 기타”에 녹아 있는 노동자들의 아픔을 지금부터 말하고자 합니다.

현재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약 900일이 넘도록 콜트 기업의 위장 폐업, 노동자 탄압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힘겨운 투쟁은 한국 사회에 콜트, 콜텍 기타를 둘러 싼 진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 진실 속에서 “콜트”는 결코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이 아니었고, “콜트 기타”를 통해 나오는 소리는 더 이상 아름답게만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콜트 기타가 내뿜는 아름다운 소리 속에는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눈물과 절규가 짙게 배어 있었고, 노동자의 삶과 목숨을 위협하는 콜트 기업의 폭력이 아른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콜트 기업은 한국 인천의 콜트, 한국 대전의 콜텍, 인도네시아, 중국 등 6개의 법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 기타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거대한 기타 제조업체입니다. 콜트 기업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적자 없이 누적흑자 878억 원을 벌어들인 부자기업이며, 박영호 사장은 한국에서 120위의 부자이자, 천 억 원대의 재산가입니다.
하지만 콜트, 콜텍 공장에서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은 사장이 부자가 되고 회사가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안 오히려 임금 착취, 산업재해, 강제 퇴직, 노조 탄압 등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심지어 콜트 기업은 2007년에는 일방적인 집단 정리해고와 위장폐업을 자행하였으며, 지금 이 순간까지 콜트, 콜텍 노동자들은 부당한 해고와 위장폐업에 맞서 목숨을 건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힘없고 가난한 콜트, 콜텍 노동자들은 거리농성, 분신, 송전탑 고공투쟁, 단식투쟁 등 죽는 것을 빼고는 모든 것을 하였지만, 콜트 기업의 대답은 언제나 노조 와해공작과 공권력을 동원한 폭력뿐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수많은 음악인과 예술인들이 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콜트, 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콜트, 콜텍 문제를 접한 후 콜트, 콜텍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 8월 13일 한국의 서울고등법원은 콜트 노동자들과 관련된 재판에서 콜트 기업의 부당해고를 지적하며, 노동자들의 정당성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박영호 사장을 비롯한 콜트 기업은 아직까지도 콜트, 콜텍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또 다른 공장에서 기타를 만드는 전 세계 노동자들을 착취하며 눈물의 기타, 죽음의 기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 박영호 사장이 만들고 있는 기타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가 아니라 고통을 재생산하는 기계일 뿐입니다.  

노동과 음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인간의 삶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위해 콜트, 콜텍 노동자들과 함께 해주십시오. 잠들어 있는 기타를 깨우고, 멈춰선 공장을 다시 돌리고,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열정과 기술을 녹슬지 않게 하기 위해 연대해주십시오. 콜트 기업과 박영호 사장이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공장을 정상화하도록 항의해주십시오. 양심 있는 세계 시민으로서 콜트 기업과 박영호 사장의 위장폐업, 노동자 탄압에 주목해주시고,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앞으로도 한국의 노동자, 음악인, 예술가들은 콜트, 콜텍의 노동자 문제가 해결될 때가지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2009년 8월
한국의 금속노조,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들 / 콜트․콜텍 기타를 만드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인들



CORT and COR-TEK, Resume factory operations!
Restore the Rights of the Workers who Produce your Guitars!

We are CORT and COR-TEK Guitar workers who treasure music and the dignity of work.  We are joined by workers, artists and musicians who stand in solidarity with us. At this time, we want to reveal the hidden truth behind the representative South Korean enterprise and international guitar manufacturer, Cort/Cor-tek Guitars - that the beautiful tones of Cort/Cor-tek guitars are interwoven with the pain of the workers who make them.

For over 900 days, we have fought the fraudulent bankruptcy closure of the company and the suppression of the workers in South Korea. Our long and taxing struggle has succeeded in awakening the South Korean public to the ugly truth behind Cort/Cor-tek guitars - that this is not a South Korean firm to be proud of, that one can no longer just listen contentedly to the sound of its guitars, as this sound is haunted by the tears and violent suppression of the workers by the company.

CORT/COR-TEK is a guitar production giant that controls 30% of the world guitar market.  It has six enterprises altogether, two in South Korea (one in Incheon and one in Daejeon), and four in Indonesia and China.  From 1996 to 2007, its account books never once dipped into the red. Its accumulated profit in this period amounts to over $60 million dollars (87.8 billion Korean won).  Its owner Young Ho Park is a billionaire, one of the richest 120 persons alive in South Korea.

While the owner amassed ever more wealth and his company became a world-famous global corporation, in contrast, hundreds of its workers were heavily exploited. We endured pittance wages, occupational injury and illness, forced resignation, and bloody suppression of our union activities when we tried to demand our basic labor rights.

Despite ten years' worth of profits, in 2007, the corporation, abruptly and without any consultation, announced a hardship bankruptcy closure, closed its Korean production facilities and shifted its main production to other countries.  With this, Cort/Cor-tek threw the workers who made its guitars and who built its wealth into the street in a mass firing.

From that time until today, we have protested this injustice despite the unequal balance of power between the influential owner and our grim and meager resources. In our situation, we did everything we could: conduct sit-in street demonstrations, undertake a 30-day hunger strike atop an electrical transmission tower, and one of the workers even set himself on fire in an act of desperate protest. We did everything short of dying. But the only response of Cort/Cor-tek was violence, from operations to crush the trade union to the use of the owner’s  influence to urge the state to mobilize public resources to violently suppress our protests.

Recently, countless musicians and artists have begun to hold concerts and organized a diverse array of art activities in solidarity with and together with Cort/Cor-tek guitar workers. After becoming aware of the Cort/Cor-tek issue, numerous music-loving citizens have been sending their support to the workers. Moreover, on August 13, 2009, in the case regarding Cort workers, South Korea's Seoul High Courts handed down the ruling that the corporation's mass firing of its workers was illegal, and through this, confirmed the legitimacy of the workers' cause.

However, owner Young-Ho Park has not stopped his oppression of workers. Not only this, but even in this moment, in China, Indonesia, and other factories, he is producing guitars from the tears and suffering of Third World workers. At present, the guitars that Young-Ho Park makes are not those that make beautiful music but instruments that manufacture anguish and suffering. 

For Cort/Cor-tek, a mere 5% of its sales are in the South Korean market, while the vast majority of its turnover is from the 95% of its sales which come from abroad. The crucial customers to Cort/Cor-tek are not the South Korean public; rather, they are the people in the world music market. With such a global market base, a protest campaign limited to South Korea could hardly mak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corporation. For these reasons, we bring our case before the world public.

We appeal to all those who love and treasure music. For the sake of human lives, for the beauty of music, stand together with the Cort/Cor-tek guitar workers. We want to breathe life into guitars that have fallen asleep, to revive the factory that has come to a standstill. We do not want our passion or our guitar-making skills to deteriorate.

To this end, we ask that you demand Young-Ho Park to recognize the basic rights and the dignity of his workers and to re-open his illegally closed factories in Korea. Conscientious music lovers and global citizens of the world, please turn your attention to the fraudulent bankruptcy and worker suppression of Cort/Cor-tek Guitars until this issue is resolved. With your support and solidarity, we workers, artists and musicians in Korea promise to continue our struggle until we can show that the fight of ordinary people of conscience can triumph over the unjust actions of the rich and powerful. Thank you for your support.

KMWU (Korean Metal Workers‘ Union) / CORT and COR-TEK guitar workers / Artists and Musicians‘ In Solidarity with Guitar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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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빨간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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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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